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대가 백영규가 오는 12월 19일 부터 인천 문화의 도시 아트 플랫홈에서 스토리 콘서트는 그의 음악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되새기며 소중한 음악의 재조명과 가치발견을 콘서트의 취지로 삼았다 밝혔다.
음악을 주제로 실제 주인공인 뮤지션과 음악 이야기를 딱딱한 틀을 벗어나 뮤지션과 소통하며 만드는 스토리 콘서트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떠나 음악을 시대적으로 체계화하고 해당 뮤지션들의 폭 넓고 자유스러운 음악이야기들을 뮤지션을 초대해 당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과 소통, 공감하며 즐기고 노래하는 스토리 콘서트다.
2015년 매주 금요일마다 1년간 펼칠 것이다. 그 당시 음악의 역사 이외에 뮤지션들의 작품 제작 배경 이야기 코너, 금지곡 코너, 70년대 그룹사운드, 시가 담긴 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만날 수 있다.
뮤지션들 중 음악을 떠나 사업에 몰두하거나 고가의 개런티, 때로는 작고하기도 하는 이러한 이유로 섭외의 어려움은 있지만 실제 주인공 초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백영규의 스토리콘서트”의 취지와 의미에 동참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2015년 한 해 동안 음악 역사의 새로운 첫 발걸음을 시작해본다.
오는 12월 19일 오후 6 시 30분 아트 플랫홈에서 백영규( 방송중계 케이블방송 정규방송 운영) 진행으로 뚜아에무아의 “이필원”, 4월과 5월의 “백순진” , 라나에로스포의 마지막 멤버 “김희진”, 가요평론가 “임진모”, 음악친구들 박호명, 최훈, 정은주,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