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이상현 기자] 키즈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한 최연소 걸그룹 큐티엘 (CutieL)이 새로운 모습으로 번째 캐롤 음반을 공개했다.
큐티엘의 소속사인 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캐롤음반은 2011년 큐티 캐롤, 2012년 큐티 크리스마스에 이어 세 번째 캐롤 음반”이라고 밝혔다.
▲ 최연소 걸그룹 큐티엘 세 번째 캐롤 음반 자켓 (사진제공=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앨범에 참여한 36명의 큐티유닛은 현재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역배우들로 구성되어 큐티엘의 연습생중 36명의 멤버가 큐티유닛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수록곡 스노우큐티와 크리스마스데이는 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든 이들이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들으면 잠시나마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반을 기획했다.
스노우큐티(Snow Cutie 작사·작곡·편곡 박광석)는 리믹스 형식의 캐롤곡으로 한 번만 듣고도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크리스마스데이 (Christ mas Day, 작사 김병태, 작곡 김병태, 편곡 박광석)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캐롤곡으로 귀로 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얼어붙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녹여준다.
뮤직비디오도 12월 11일 판도라TV를 통해 함께 공개되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높은 조횟수를 기록 중이다.
스노우큐티 (Snow Cutie) 뮤직비디오는 혼자 놀고 있는 한 아이가 어느 순간 나타난 한 요정을 따라가 같이 놀고 즐기며 행복한 꿈을 꾸는 이야기며 영상을 통해 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현실에서 이탈해 갇혀있던 굴레에서 벗어나 크리스마스를 다 함께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데이(Christmas Day)는 각각 다른 아이들의 순수한 얼굴이 하나씩 하나씩 나와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만 가진 깨끗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추운 겨울에 아픔과 근심 걱정들을 잊어 버리고 희망을 품자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은 "순수한 아이들의 표정을 최상으로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인위적인 조명보다 자연광 위주로 아이들의 메시지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고 의도를 밝혔고, 윈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번에 앨범을 발표한 큐티유닛의 뮤직비디오는 지상파를 비롯한 케이블, 종편 등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선보이며 앞으로 큐티유닛은 중국 등 동남아 4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티유닛은 최연소 걸그룹 큐티엘 (CutieL)의 연습생으로 향후 단계별 진행을 통하여 정식 맴버로 선발하며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점핑으로 데뷔, 제49회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해 KBS ‘굿모닝 대한민국’ 출연 등 방송 3사와 영화, 광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첫 앨범 타이틀곡 점핑은 어린이의 눈에 비춰진 세상, 희망찬 내일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갖자는 메시지를 담은 발랄한 노래로 음악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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