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문우 기자] 양평군약사회는 지난 9일 대한약사회 경기도지부에서 기증한 종합영양제 100상자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기증하고자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에 전달했다.
이번 영양제 기증은 대한약사회에서 꾸준히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돌봄과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들과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사들이 적극 협력하여 영양제가 필요한 취약계층 허약 독거노인을 발굴,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속하게 전달됐다.
(사진제공 = 양평군 행복돌봄과)
영양제는 육체피로, 정신피로, 집중력 개선 등 한겨울 기력이 떨어지는 허약 독거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평군약사회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분들께는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며 “조금이나마 불우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