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18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명 사망·3명 부상
등록날짜 [ 2015년01월13일 14시49분 ]

[뉴스타임24=민경범 기자] 경기도 의정부 화재사고 나흘 만인 인접한 양주시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나 20대 남매가 참변을 당했다.


13일 오전 9시 58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9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23) 씨와 누나(28)가 숨졌다.


당시 황 씨의 부모는 출근하거나 외출해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누나는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4층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위층으로 삽시간에 퍼져 김○○(23) 씨 등 이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주민 이○○(19) 씨는 “‘펑’ 소리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위층에서 불이나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장이 나와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구마다 방화벽이 설치돼 있어 불이 옆집으로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연기 흡입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불이 난 아파트를 수색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신원 확인 과정에서 사망자와 중태자의 신원이 부부인 것으로 잘못 파악, 보고해 혼선이 빚어졌다.









 

올려 0 내려 0
민경범 기자0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화15 (2017-01-07 01:14:10)
의정부 화재 사상 최대참사 (2015-01-10 18:44:31)
양평군,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
양평읍, 갈산누리봄축제 맞이 ...
양평군, ‘2024년 역사·문화·...
양평군청소년회 출범…청소년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평화...
‘사진 찍고’, ‘추억 남기는...
여주시, 동양하루살이 집중 방...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