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문우 기자] 양평군은 13일 오후 양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민간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장이 열린 ‘양평물맑은전통시장’에서 상가와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겨울철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측할 수 없는 한파와 폭설로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내집 앞 눈치우기 운동, 동절기 화재예방 요령 등을 중점 홍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 남경수 과장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동절기에는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군민들 모두가 재난안전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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