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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3월04일 15시01분 ]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에서는 4일 강상면 대석2리를 시작으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요일과 금요일 매주 2회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를 진행한다.


▲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는 4일부터 강상면 대석2리를 시작으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대석2리에서 활동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각종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의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이동빨래차량을 중심으로 복지관련상담, 이․미용‧마사지, 주거불편사항 개선, 치매 ․ 건강관리 등 복지와 건강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가 마을 경로당을 거점으로 제공하게 된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외 5개 복지관련 기관과 ‘(사)아름다운동행’, ‘해피좋은이웃’ 등 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가 재능기부 참여로 8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거불편사항 개선서비스를 담당하는 ‘해피좋은 이웃’은 알콜릭 자조모임 구성원들로 ‘양평군무한돌봄센터’의 도움을 받아 삶의 의미를 되찾고 건강을 회복한 분들로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탁서비스를 받으신 고령의 김○○ 할머니는󰡒집에서 큰 빨래를 하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불빨래를 해주니 자식들보다도 낫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복돌봄과장은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을 통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천하게 됐다”며,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주민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지원 받아 삶에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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