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재일동포 야구선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그라운드의 이방인’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김명준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명준 감독은 “야구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야구하는 사람의 세계에 들어간다는 게 무서웠다”면서 “800만이 보는 국민스포츠에도 재일동포 선수단의 기여가 있었다는 것을 역사에 남기자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