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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역사 영상존,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자율주행차 전시 등 다채로운 교육 행사 마련
등록날짜 [ 2015년03월25일 10시43분 ]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한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를 마련한다.


자동차 관련 교육행사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해서 운영하는 킨텍스(KINTEX) 내 제2전시장 7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 마련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자동차를 예술작품으로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의 개념과 작동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전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동차역사 영상존’은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자동차 생산 5대 국가로 진입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사를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다. 전시장 내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발, 삼륜차, 포니, 티코 총 4대의 올드카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설치된 교육공간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자동차를 예술 작품화하여 선보이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전’은 오중석 작가의 ‘행복이란’, 박선기 작가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양수인 작가의 ‘이야기 그네’ 등 자동차에 얽힌 추억과 일상생활 속 자동차를 주제로 한 국내 유명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고유의 예술적 가치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하는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차 전시도 열린다. 전시장 내에는 자율주행차량 1대와 자율주행차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 부품인 전방인지센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주차 및 차선변경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자동차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도 진행된다. 대학생 자작차 전시에는 지난 2014년 열린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수상한 아주자동차대, 국민대, 서영대 등 총 5개 대학이 참여하여 포뮬러원, 바바 등 1인승 자작차량을 출품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에는 자동차역사 영상존,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자율주행차 전시 등과 같이 다채로운 자동차 관련 교육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미래의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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