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초연 후 2014년 까지 50만 관객을 동원한 창작 뮤지컬로 국내순수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가족을 중심으로 성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타 뮤지컬과는 차별화해 다양한 관객층이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N.A 뮤지컬 대표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감동을 주는 작품을 우리의 기술력을 통한 컨텐츠로 제작해 정서에 맞는 작품을 만들고 함리적인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 한다.
프랑스 시민혁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서사를 빠른 스토리 전개로 풀어가며 포인트를 정확하게 집어냈고 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민중이 신음하고 당장 내일의 희망조차 느껴지지 않던 시절 굶주림에 배를 채우고자 빵을 흠칠 수 밖에 없넜던 장발장이 19년만에 가석방되어 감옥을 나오게 되니다.
여전이 춥고 배고픈 현실에 절망하고 자신을 따듯하게 받아주었던 신브의 집에서 범죄자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은식기를 훔쳐 나온 장발장을 따듯하게 받아주었던 밀르에르 신부는 형제라 칭하며 모든 걸 용허하고 이에 장발장은 진심으로 회게 한다는 내용이다.
무대는 3D 맵핑으로 심도 깊고 현장감 넘치며 기존 무대의 물리적 한계점을 극복해 생동감과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기존의 미디 방식의 음악에서 오케스트라세션을 녹음방식을 도입해 클래식함을 더 했다.
광진나루아트센터 공연에는 풍부하고 깊은 성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바리톤 권한준(장발장 役)을 비롯하여 에이젝스의 리더 형곤(마리우스 役), 뮤지컬 올슉업에서 순정파 짐을 연기한 정찬우(자베르 役)가 열연한다.
4월1일 부터 30일 까지 나루아트센차에서 김재한 연출로 권한준 안성빈 정찬우 이양수 김형곤 장건우 장대성 이대관 조주경 박나온 정우일 안은샘 김수찬 김태관 민소영 박태환 손민지 안상일 이래희 정여진 조지희 최지현 홍훙태 황준성 윤서형 김도희 이인주 박지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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