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시트 무용단과 노름마치가 미국 휴스톤에서 열리는 제 20회댄스 샐러드 페스티벌초청으로 오는 4월 2일과 4일 Wortham Center의 Cullen Theater에서 人_조화와 불균형을 공연한다.
댄스 샐러드 페스티벌은 매년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은 국내외 예술가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무용필름(videodanse) 상영과 안무가포럼 등을 통해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공연 후 이브닝파티 자리도 마련하는 축제다.
파리 오페라발레, 덴마크 왕립발레,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 슈트트가르트발레, 이칙 갈릴리, 베이징 현대무용단, 지리 킬리안 등 국제적으로 혁혁한 명성을 쌓은 예술가들을 소개해온 축제는 올해 브레시트 무용단과 함께 독일 드레스텐 발레단,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네덜란드 인트로단스, 호주 퀸즐랜드 발레단, 벨기에 이스트맨 및 휴스톤 발레단 그리고 뉴욕 아르미타지 무용단을 소개합니다.
2015년 한국 브레시트 무용단 초청은 한국 공연단 중 처음이며 지금까지 유일한 한국작품소개입니다. 이번 초청은 2014년 8월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무용전문마켓, 탄츠메세에서 열렸던 한국특집을 방문해 공연을 본 예술감독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후원으로 축제에 참가하는 브레시트 무용단이 이번에 소개하는 <人 조화와 불균형>은 2010년 폴란드에서 초연한 후 국내 춤비평가협회 최고 작품상, 창무예술원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하고 PAMS Choice 선정 및 영국, 스페인, 인도, 멕시코, 브라질, 우루과이, 중국 등의 극장과 축제로부터 초청받아 공연했다.
제공 브레시트 무용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