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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4월19일 21시05분 ]

[뉴스타임24=김명완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는 고 성완종 전 경남회장과의 특별한 개인적 관계는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거짓으로 들어났다.


19일 저녁 SBS <8뉴스>는 “검찰이 성 전 회장의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두 사람이 200차례 넘게 전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총리와 고 성 전 경남기업 회장이 긴밀하게 교류한 내용을 보도했다.


SBS <8뉴스>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팀이 지난해 3월 이후 1년 동안 성 전 회장의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성 전 회장이 이 총리에게 전화를 건 건 153건, 그리고 이 총리가 성 전 회장에게 전화한 횟수는 64건으로,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전화는 1년간 모두 217차례로 나타났다”면서 “착발신 기록 가운데, 실제 통화로 이어진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총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시기는 지난해 5월이고, 고 성 전 회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때는 같은해 6월. 지난 1년 동안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 간의 관계로 서로 연락한 기간은 한 달에 불과한다. 또한 ‘같은 충청 지역 의원이어서 통화했다’고 해도 넉 달이 채 안된다.


이 총리는 고 성 전 회장을 알기는 했지만, 수시로 연락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누누이 강조해왔지만 또다시 거짓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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