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교육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어린이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공연인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그린 모험극이 오는 4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공연은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엄마 고양이의 감성 스토리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교육과 뮤지컬이 합쳐진 융복합 교육컨텐츠로 벨기에를 배경의 유럽풍 무대 위에 수학퍼즐을 관객들과 함께 풀며,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24인조 오케스트라로 연주 녹음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완성도 있게 찾아온다.
고양이 나라의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 역에는 배우 김순택이, 딸 루나를 찾기 위해 인간세상에서 온 길 고양이 미미역에는 배우 허은미가, 고양이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미미의 딸 루나를 납치한 궁정 마법사 피타역에는 김세홍이,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이종석 연출, 추노,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빌리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이나영 음악감독 등이 참여한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이종석 연출로 김순택, 김세홍, 허은미, 최미용, 최영조, 이창희, 이종찬, 김혜미, 이재혁, 구석훈, 박종현, 박시인, 홍성희, 이정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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