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전체 객석점유율 85%를 기록하며 김수로 프로젝트 최고 흥행작으로 앵콜 공연을 앞두고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한 프로필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3월 말일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은 극작가 시드니 브륄역의 강성진, 임철형과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역의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연상케 하는 눈빛과 섹시한 포즈로 이날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은 동료들의 사진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팀웍을 자랑했다.
1978년 극작가 아이라 레빈에 의해 탄생된 연극 데스트랩은 토니상 최우수작품상 노미네이트, ‘크리스토퍼 리브’,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화가 된 브로드웨이 최고의 반전 스릴러 작품이다.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담아낸 작품이다.
앵콜공연은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8일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김지호 연출로 강성진 임철형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 서지유 임샛별 황미영 김국희 김미연 정재원 정재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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