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이달 24일 공적연금강화 투쟁의 일환으로 준법투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연금을 연금답게’ 분홍 배지 달기, 9시 출근, 6시 퇴근,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로 지방공무원복무규정제2조(근무시간)에 준해 법적투쟁을 할 것이라 밝혔다.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이날 12시부터 1시까지는 업무를 보지 않기로 하고 준법투쟁에 임하고, 군민들은 이날 불편이 없도록 점심시간을 피해서 업무를 볼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후가 추락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조합원은 25일 오후 3시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공적연금강화 투쟁 대 국민 결의대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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