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재미있는 퍼즐놀이로 체험하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 “미미”의 의뢰로부터 시작된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의 이야기로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진 강력한 마법 퍼즐을 관객들과 직접 풀어보며 재미있는 논리 수학으로 흥미를 불어 일으킨다.
초등학교 학생에 맞게 직관적으로 수학논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할 Connection of Art & Math 컨셉을 적용, 국내 최초로 수학 교육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뮤지컬로 숭실대 창의수학과 황선욱 교수(한국 창의력 개발 원장)이 감수했으며, EBS가 주최하는 공연이다.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연출 이종석, 드라마 추노,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빌리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음악감독 이나영 등 가족 뮤지컬 사상 최고의 제작진이 2년 간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자칫 교육뮤지컬의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 부모님들과 함께 보기에도 손색없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명탐정 조르바와 함께 모든 역경을 이기고 가족을 회복하는 엄마 고양이의 사랑과 용기, 희생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낀다.
김순택, 허은미, 김세홍, 최미용, 최영조 등 14명의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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