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소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8일 오후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소소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맑은 양평 전통시장은 양평군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전통물건이 많아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생활 속 안전수칙 소소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와 자칫 인명 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노후 소화기 수거·폐기와 U-119 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 가족단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의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는 열쇠는 소소심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예방민원팀 간종순 팀장은 “재래시장의 특성장 노점상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겠다”며 “소소심이야 말로 우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명의 열쇠라고 인식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솔 기자|happyland@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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