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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5월13일 14시48분 ]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군은 2011년부터 이어온 ‘2015년도 삶의 행복운동’ 생활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양평군으로 최근에 이사 온 주민 김 모 씨는 “양평에 이사 오고 나서 ‘삶의 행복운동’이 무엇인지 처음엔 몰랐다. 살아보니 알겠더라. 이 곳 자체가 행복인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의 ‘삶의 행복운동’은 양평에서 2020년 인구 17만 선진 양평시를 대비해 지난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 운동이 시작됐다.


양평의 역사성과 전통을 계승하고, 사람중심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성을 구현하고자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으로 지금 5년째를 맞고 있다.


이 운동의 핵심은 도덕성과 법질서 회복,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청결․질서․예의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하는 세 가지를 민과 관이 공동으로 실천하는 ‘정신적 회복운동'이다. 또 하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민원처리기간 단축, 일자리 창출 등 행정내부 10대 목표를 달성하는 ‘정신적 발전운동’이다.


양평군은 ‘삶의 행복운동’을 군 행정 깊은 곳에 정착시켜 과거 관행적으로 내려오는 행정편의주의 행태를 과감히 탈피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주민편의 위주의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투명한 행정, 현장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으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해, 신뢰받는 군정을 펼치고자 애쓰고 있다.


한편 양평 지역주민들 역시 이 운동이 시작됐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공중도덕 지키기, 어르신 공경하기 등 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군민이 열망하는 삶의 행복운동은 한시적 시책이 아닌 영원히 추진해야 할 양평군의 덕목”아라며, “군민과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운동을 실천한 결과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과 행복실감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도 ‘삶의 행복운동’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사업’을 연계해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양평’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happyland@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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