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임희진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와 무한돌봄과(과장 안권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8일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갈매동 윤○○외 24가구에 TV(32인치)13대, 냉장고(237ℓ)10대, 세탁기(10kg)2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이며, 재원은 2014년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시상하는 희망복지지원단 부분에서 2012년도에는 전국 대상, 2013년에는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수상으로 받는 포상금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시용해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복지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에 수혜가 될 수 있도록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한 결과, 관내 중증장애인 25가구를 선정하여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향상되고 ‘더불어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가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가득 복지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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