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근대교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상반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서울에서 양평으로 오는 길이 주말에는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한다”면서 “이 교통혼잡으로 해소하기 위해 우선 바램은 양근대교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개발사업에 있어서 지역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불만과 질타를 많이 받았지만 현재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실패를 했더라도 실패 원인을 찾아내어 주민을 위한 정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무슨 개발을 하여 어떤 이익을 보고 어떻게 성공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군수 임기동안 군청 공무원과 주민과 잘 협조해서 행정처리를 하다가 다음 군수에게 인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신을 말했다.
특히, “군에서 정책을 이행할 때 주민과의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2015년도 상반기 언론인과의 간담회’는 민선 6기 군정 성과 및 현안사항을 설명하는 자리고 양평지역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솔 기자|happyland@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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