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만화 ‘심야식당’이 드디어 영화화 되어 국내 상륙한다.
영화 <심야식당(각본/감독 마쓰오카 조지)>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로 아시아 베스트셀러이자 일본 서점 기준 평점 만점을 기록한 만화 ‘심야식당’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9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만화 ‘심야식당’은 아시아 요리트렌드를 뒤흔든 원조 콘텐츠로 원작자 아베 야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면서 재치있게 구사하여 일본 최고 만화가로 떠올랐다.
영화에서는 오직 ‘심야식당’에서만 제공 가능한 다양한 요리가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면서 원작의 감수성에 영화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쓸쓸한 현대인의 마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많은 요리 영화들 가운데에서도 원조 격 원작을 두고 제작된 이 영화는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일본 내 200개관 이하 실사 영화 관객 동원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입소문을 이어가며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최고 영화배우 코바야시카오루, 오다기리 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심야식당>은 오는 6월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