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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는 1명, 지난달 28일 이후 최소 증가폭 기록 … 환자 추가로 나올지 예의주시
등록날짜 [ 2015년06월19일 14시02분 ]

【뉴스타임24=박미혜 기자】방역당국이 국내 메르스 발생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추이로는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지만 집중관리하고 있는 병원에서의 추가 확산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최대한 넓게 관리하고 있는 접촉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확산이 어떻게 나올지와 아산충무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환자가 추가로 나올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메르스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고 격리자수도 전날보다 800명 가량 급감했다.


방역당국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후 9일간 병원 근무를 계속했던 137번 환자(55)로 인한 추가 메르스 확진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또 메르스 확진자가 투석실에 다녀간 강동경희대병원에 대해 이날부터 일반환자의 신규 입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투석실이 메르스 환자에 노출된 기간 동안 다녀간 환자는 모두 109명이다.


병원 측은 신규 입원을 받지 않고, 퇴원환자가 발생하면 병상 조정을 통해 접촉 강도가 높은 투석환자부터 1인 격리한다는 방침이며 자가격리자에게는 전담 이송과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또 전날 간호사 확진자가 나온 아산충무병원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된 65명 가운데 48명을 병원 내에 1인 격리하고 17명은 타 병원으로 이송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해당 병원이 코흐트 격리 중 다인실을 사용해 감염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층 환자를 모두 퇴원시키고 환자들을 1인실에 분산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돼 있는 병원 중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건국대병원, 을지대병원, 메디힐병원, 창원SK 병원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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