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실감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단위의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읍면 단위의 사회복지 인적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보호를 위해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및 복지이장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확대・구성된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3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복지이장 대표의 활동서약, 특강 및 우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 강위원 강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만들기” 특강은 최근의 복지정책 방향 및 민관협력의 필요성, 마을의 리더들의 자세와 참여방안 등 실질적인 지역복지 실천중심의 강연을 했다.
이날 지역리더들은 민관협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특히, 양서면과 지평면 행복돌봄추진단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는 지역 내에서 해결한다”는 인식의 공유와 각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복지와 보건이 통합한 전국 최초의 조직인 행복돌봄과 운영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오늘 발대식을 통해 마을 내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마을 만들기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건설하는데 중심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한솔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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