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양평군은 지난 1일 군민의 평생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보건복지프라자가 개소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시설통합프로그램 ‘싱싱건강’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싱싱건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기존 실내활동 위주의 운동프로그램과 차별화해 보건소 건강증진실, 수영장, 갈산산책로, 물소리길 등 보건소와 주변 힐링자원을 연계해 건강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했다. 이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과 체력이 많이 개선되고,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정식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범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설문조사에 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추가돼 보건복지프라자의 순환식 운동, 평생학습과 수영장의 수중운동, 생활체육회의 건강체조․에어로빅,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체와 체력 측정장비를 통한 측정결과를 토대로 운동처방사와 간호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운동․건강지도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프라자는 올해 초 공사를 시작으로 7월 개소했다.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별 건강, 영양데이터 관리 및 의과학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헬스투어에 건강측정을 연계‧지원해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앞으로 보건복지프라자는 군민의 사전 예방적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한솔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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