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시장길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중인 모습 (사진제공 = 양평소방서)
[뉴스타임24 = 박희권 기자] 양평소방서는 최근 골든타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15일 양평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시장의 시장입구 등 진입로가 좁고, 주·정차 차량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양평시장 내의 다중이용시설 및 인근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전기화재, 가스화재 예방 요령등을 안내하고 전열기 사용주의와 화기사용 후 뒤처리 등에 주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U-119안심콜 서비스, 소소심 홍보활동 등 국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소방차 길터주기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모두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참여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희권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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