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드림스타트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양평레일바이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양평군청)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어린이 10명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해 양평군 구석구석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알려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길러주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획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대부분을 양평 관내 지역사회 기관들이 기부 형태로 후원했다.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다도체험, 양평레일바이크체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양평 곳곳을 탐방한다. 양평치즈마을체험, 연꽃문화체험, 코바코 연수원 수영장 물놀이, 산음자연휴양림 일대 숲체험 등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 대부분은 아동들의 심신을 단련해 정서안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동행한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부분 지역사회 기관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확립하고 함께하는 드림사업을 정착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건강증진, 학습증진,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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