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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12일 22시54분 ]

  ▲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식에서 김종현 집행위원장이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2일 8일 간의 장정을 마쳤다.


지난 5일 개막하여 CGV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하루 5회차~6회차씩 빠짐없이 상영하며 41개국 188편 상영의 위용을 보여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서울국제청소년캠프, 영화이론가 김윤아의 특강, 영상미디어교육포럼과 GV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신촌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서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폐막식에 참석했다.


베를린 전속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 <괴짜상담사>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팻 밀스, 미루픽쳐스 대표 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장수상회', '집으로 가는 길'의 감독이자 배우인 방은진, '관능의 법칙', '원더풀라디오'의 권칠인 감독,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 조진원 교수, 어린이 걸그룹 '리틀뮤즈' 등이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폐막식 사회는 '불꽃 속으로', '톱스타'의 배우 김진근과 '태양의도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탤런트 서정주가 맡았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대장정의 끝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진 또한 화려했다.


실력파 3인조 힙합팀 블랙트리와 '반전돌' 3인조 걸그룹 식스센스 소속 아이엔, 그리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6인조 아이돌 엠펙트, 곧 데뷔할 예정인 톡톡 튀는 매력의 최규원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성장영화들만큼이나 폐막축하공연도 다채롭다.


폐막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상식에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영화를 올린 국내외 감독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역대 최고 상영편수를 기록한 만큼, 치열한 경쟁 가운데 선정된 대상작들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경쟁 9+ 부문은 마야 파줄리나 감독의 “작은 다락”, 경쟁 13+ 부문은 배경근 감독의 “악어새”와 루카스 헬스 포 스트마 감독의 “소년”, 그리고 경쟁 19+ 부문은 아이린 레더만 감독의 “절친한 친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부터 8일간 쉼 없이 달려온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특히 열악한 환경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체자금과 후원만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17회 폐막의 아쉬움을 18회 개최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폐막작은 매년 같은 방식으로 각 부분 대상 수상작이 상영됐다.

 





 김한솔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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