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박희권 기자]삼성그룹의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암으로 별세했다. 이 명예회장은 2012년에 일본에서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전이돼 그동안 중국에서 투병 생활을 해왔다.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유해는 오늘(17일) 오후 3시께 김포공항으로 도착했다. 이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대학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CJ그룹장(장례위원장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0일 오전7시이며, 조문은 1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