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최양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산하 최승관 변호사가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및 주요 판례에 대한 해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고양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의 추진경위와 2016년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2015년도 우수공동주택관리단지 인증동판 전달 및 유공표창과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일산위브더제니스의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다.
고양시는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의 저변확대와 모범적인 주택관리단지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6년에도 우수한 공동주택관리 단지를 발굴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문제점을 예방하고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도점검 및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훈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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