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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1월30일 18시56분 ]

【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대해 “민주주의의 기초는 표현의 자유”라고 언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초청으로 서울대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시민정치와 거버넌스’라는 강연을 통해 “무엇보다 사상의 자유가 가장 중요하다. 언론 출판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 등이 보장돼야 개인의 자발성과 창발성이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서울시장은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나은 민주주의 제도를 이뤄냈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아직 바꾸고 채워야 할 것들이 많다”면서 “데모를 진압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왜 이사람들이 항의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지 원인을 찾아내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서울시장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풀뿌리 민주주의가 먼저 발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라는 것은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방법을 결정하는 수단이다. 스스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왜곡되고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안 되면서 중앙 민주주의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산에서 물고기 찾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 서울시장은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연대 무산에 대해서 “문 대표와 안 대표 두 분 모두 당내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들”이라며 “두 분이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입장이 돼서 큰 결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대화와 결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 당의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 토론하고 답을 찾아가지 못할리 있겠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주권과 동네 거버넌스 등과 함께 ‘협치’와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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