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28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날 14시 현재 서울과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경기도(여주시, 가평군, 남양주시, 의정부시, 고양시, 포천시)와 강원도(평창군산간, 정선군평지, 평창군평지, 동해시산간,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횡성군, 원주시, 영월군, 태백시), 충북(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눈은 밤에 대부분 그쳤다.
기상청은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눈 강도에 따라 사정이 나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솔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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