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양평군이 2016년도 본예산 대비 587억 8천만원이 증액된 4,876억 9천만원을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016년도 본예산보다 518억원이 증액된 4,117억 7천만원으로, 세입분야는 본예산 대비 지방세 수입 20억원, 지방교부세 306억원, 조정교부금 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 편성 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우선 반영했으며, 조직개편 등 여건 변동에 따라 신규로 반영해야 할 사업과 시급한 주민숙원 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방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중 의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후에도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세수확보 및 의존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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