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황금연휴가 끝난 월요일 아침 전동차 탈선으로 노량진에서 인천, 노량진에서 천안 방향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9일 오전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께 1호선 노량진역 구내에서 차량기지로 들어가던 급행 전동차 앞 뒤 두 개량의 바퀴가 선로를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어 “급행열차 외 일반 열차나 KTX, 여객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면서 “탈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행히 승객이 다치진 않았으나, 후속 급행열차가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한솔 기자|master@inewstime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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