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김한솔 기자】 오는 6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젊은 청소년들의 문화코드인 힙합 콘서트 ‘2016 건강한 대한민국! 통일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6.25전쟁 정전 63주년을 기념하여 매년 다소 엄숙하게 진행되는 6.25 행사와 달리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주관으로 새로운 문화콘서트 형식으로 젊은 청소년들의 문화코드인 힙합을 통하여 힙합의 상징인 열정,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현재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열린 문화공간의 장으로 연출되며, 출연진은 젊음의 상징인 힙합의 열정적인 무대와 가수 바다, 휘성, 산이, 버벌진트 외 게스트 및 밴드들의 출연진 공연을 열린공간의 힐링 무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대학생, 20대~30대 직장인 및 국내외 관광객들과 이산가족, 새터민, 이주자들을 초청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6.25의 아픔을 달래고 승화시키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 함께 즐기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자리가 되고, 세계 최고수준의 힙합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국가브랜드 위상강화로 문화강국의 이미지를 선보이게 된다. 이어, 자랑스런 대한국인(人)의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공연무대가 연출된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이산가족 단체에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