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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거리, 공원, 전통시장 등 … 거리예술가에게는 활동무대 제공, 시민에게는 일상 속의 휴식
등록날짜 [ 2016년06월02일 13시32분 ]


【뉴스타임24=문  우 기자】 서울시가 서울 곳곳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예술존’은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9개의 거리예술단과 지난해 우수 거리예술단 9팀 등 총 108개의 팀이 서울의 광장, 거리,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2,500회의 다채로운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2016년 ‘거리예술존’은 특화공간, 상생공간, 밀착공간으로 구분 · 운영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관광지 및 명소에 거리예술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특화공간과 전통시장에서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공간, 지역공원, 거리 등 시민접점지역에서 운영할 밀착공간 등으로 공간을 세분화한다.


이는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초석으로 거리예술단에게는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속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거리예술단’은 전년도 우수팀인 김세형, 젓대소리2, S2, FREE, 팬&씨링스 듀오, 정운호, 라파엘, 목장주인, 유병은 총 9팀과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나겸밴드, 아리랑 전통연희단, 콧털마술사 등 99팀, 모두 108팀의 공연팀이 서울시 거리예술단으로 선발됐다.


11월까지 서울 곳곳에 마련된 ‘거리예술존’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서울시는 실비차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후 2시 ~ 6시 사이에 이뤄지며, 장소에 따라 평일 점심 및 늦은 저녁시간에도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서울시는 특화공간 운영에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거리예술존’ 상생공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거리예술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공간으로 운영할 전통시장은 길동 복조리시장, 수유시장, 중곡 제일골목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 답십리 현대시장, 사당동 남성역 골목시장 등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크고 작은 시장들이 고루 포함될 것이며, 각 시장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운영할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을 통해 거리예술가와 시민 등 모두가 예술로 행복 할 수 있는 ‘문화예술 도시! 서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공연일정은 ‘거리예술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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