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겨울이 다가오자 점점 화재사고가 잇다르고 있다. 3일 밤 9시 52분.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가정에서 불이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를 신고한 ◯◯◯ 씨는 주택 우측 부분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지난주부터 리모델링 작업으로 공실 상태이며 소유자 김◯◯(75세)는 이날 오후 5시경 화목보일러에 나무연료를 투입한 후 집을 떠났다고 했다.
인명피해는 없고, 2천8백 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의 연통이 과열된 상태에서 불씨가 천장의 목재부분 및 보온재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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