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 = 문 우 기자】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 오인혜가 터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의실종 의상으로 섹시미를 더해, 이중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이시한 매력과 함께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인가, 또 다른 이면 속에서 완벽한 '남자의 탈을 쓴 여자'로 변신, 면도 크림을 바른 채 면도기를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대중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콘텐츠는 예능이라고 배우 오인혜가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하고 싶은 프로는 나 혼자 산다를 첫 회부터 다 봤다고 했다. 10년 째 혼자 살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출연하는 분이 밥 해 먹으면 나도 밥 해 먹고, 음식도 따라해 봤다. 특히 육중환 씨 사는 모습이 잠 재미있더라 그래서 옥탑방을 알아본 적도 있고 출연을 가장하여 하루를 의식하면서 살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사실 소심병도 있고 여배우인데 너무 보여줘도 되나 싶기도 하고~"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인혜는 연기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니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조급함 탓에 작품 선택을 심도있게 결정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여유를 가질 생각이다. 결혼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보는 분들이 편안하게 생각해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사진제공 =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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