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양평군은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16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 특수시책사업인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독거노인 집중건강관리 프로그램, 무더위탈출 폭염대비 프로그램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보건·복지 자원연계 간담회 ‘양평 희망나누미’, ‘합동방문 정례회의’, ‘통합사례 관리회의’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통합건강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통합건강증진 사업으로는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를 알자 알츠카페’, ‘어버이날 효잔치’, ‘요리하는 청춘’, ‘기억력 탄탄 모꼬지 프로그램’, ‘水치유 수중 프로그램’ 등 군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의 지역특성 및 대상자 수요에 맞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보건소 내·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해 양평군의 건강관리 및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방문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하며 양평군의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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