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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이 국가관・대적관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탐방 코스 다채롭게 구성
등록날짜 [ 2024년04월23일 16시13분 ]

사진제공 <육군 11기동사단>

【세상이야기 = 김명완 기자】 11기동사단이 장병 대상 양평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단은 장병들이 국가관ㆍ대적관을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탐방 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현장 체험형 지역문화탐방’ 추진은 장병들이 부대 인근 지역의 전・사적지를 방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기존에 각 부대들이 예산 및 출입 등 직접 기관과 협조하던 행정적 소요를 덜어주는데 그 배경이 있다.


코스는 ▲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등 전・사적지 및 박물관,  ▲ 두물머리,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 문화명소로 총 3개를 편성해, 부대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기동사단은 주간・집중정신전력교육과 연계하여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시행해, 장병 정신전력과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신전력교육장교 정승민 대위는 “양평군청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장병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병들의 정신전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업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복입은 군인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탄생은 양평군청 등 지역 관계자들의 도움 덕에 가능했다. 장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사를 편성하는 한편, 유료 시설을 무료로 관람케 하는 등 장병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우리 지역을 지켜주는 사단 장병들은 같은 지역 주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양평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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