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24 = 문  우 기자】 배우 주다영이 감성 충만한 봄 화보를 완성했다.

주다영은 한류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3월호 표지를 장식,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이중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주다영은 햇살 좋은 봄 날, 간이역 기찻길을 배경으로 20대 순수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감성적인 봄 화보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간이역(폐역) 구둔역에서 진행됐다. 주다영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주변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소 쌀쌀한 날씨의 야외 촬영이었음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주다영은 “얼마 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걸을 수 있는 기찻길이 있더라. 한 시간 반 동안 이런 저런 생각하며 그저 걷기만 했다”며 “옆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하니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 말 그대로 힐링이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날과 화보 콘셉트가 맞아 너무 신기했다. 부산에서의 추억을 회상하며 촬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