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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성직자’ 앤드루 조지가 담은 인물사진과 편지 인터뷰,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등록날짜 [ 2017년09월01일 11시31분 ]
 


【세상이야기 = 문우 기자】충무아트센터의 기획전시 <있는 것은 아름답다>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으며 '카메라 든 성직자'로 불리는 앤드루 조지가 2년간 호스피스 병동에서 찍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인물사진과 편지, 인터뷰 등 21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미국과 유럽 투어에서 7만명의 관람객에게 '삶의 가치'에 대한 감동을 전했고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전시됐다. 당시 10대부터 80대까지 총 3천 5백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큰 호평을 얻었다. 
 
 기존의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보면서 삶의 가치를 생각해본 자리였다면, 이번 전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의 인생이야기가 더해진 특별한 전시이다. 

사진전뿐만 아니라 1년 후에 나에게 쓰는 편지, 삶과 죽음에 관한 주말 강연회 등이 펼쳐진다. 

앤드루 조지는 ‘20명의 초상화를 둘러보고 거울과 마주하여 자신과 대화해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똑같이 37개의 질문을 던져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얻기를 바랐다.

충무아트센터 측은 "이번 <있는 것은 아름답다> 전시는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올 가을 꼭 봐야할 인생전시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진전을 보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진정 아름다운 일’임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가격은 성인 9천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7천원, 65세 이상은 5천원이며 네이버,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사전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사진에세이집 <있는 것은 아름답다> (지은이 앤드루 조지, 옮긴이 서혜민, 정가 14,000원)를 전국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의 서정적인 추천사와 앤드루 조지가 찍은 인물 사진과 인터뷰, 그리고 삶에 관한 서른일곱 가지 질문들이 실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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