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카라멜이엔티)
【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정애연이 매니지먼트사인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카라멜이엔티 측은 배우 정애연이 과거 황주혜 대표가 매니저를 하던 시절 처음 담당한 배우였음을 밝히며, 그 특별한 인연이 13년째 이어져 이번 전속 계약 체결까지 성사된 것임을 알렸다.
정애연은 그간 다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배우로,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화려한 화술에 정치력까지 겸비한 팜므파탈 서여사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정애연은 작품마다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그녀는 새 소속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배우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황주혜 대표는 “의리를 지켜준 정애연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배우가 향후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계약 체결이 앞으로의 인연을 이어감과 동시에 서로에게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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