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가 동부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종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치고 체계적 운동지도가 필요한 주민․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2주간 주2회 운영된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65세 미만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에 건강 및 체력 측정으로 측정결과를 토대로 근력강화운동의 집중 지도와 처방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도 함께 연계했으며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건강 및 체력 측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건강변화 비교결과 골격근량 및 기초대사량 증가, 체중․BMI․체지방량․혈압 감소 등 높은 건강개선 사항을 참여자 개인별로 직접 확인하였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이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의 질을 높여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력충전 야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와 동부센터에서 각각 상․하반기 2기씩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나 기타 문의는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 동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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