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추자현, 제20회 부산영화제 폐막식 사회
송고시간 | 2015/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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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성웅과 추자현이 선정됐다.
박성웅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찌라시, 위험한 소문', '역린', '살인의뢰', '무뢰한'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가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 영화 '오피스'는 최근 칸영화제에 이어 올해 부산영화제에도 상영된다.
추자현은 2006년 영화 '사생결단'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주목을 받았다.
그는 중국에 진출해 드라마 '대기영웅전'을 비롯해 에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 영화제 폐막식은 10월 10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