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배우 겸 화가 민송아와 ‘더고은생활한복’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다.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오픈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민송아의 미술작품들과 함께, 6월 17일 ‘2016 대한민국 국회 초청패션쇼-품’에서 선보였던 민송아의 그림과 디자인이 들어간 ‘더고은생활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8일 오후 2시 오프닝 행사로 민송아의 그림 퍼포먼스와 함께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인사가 잡혀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팝업스토어 기간 중, 구매자 모두에게 네오비젼 콘텍트렌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더고은생활한복’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디자이너로써도 주목받고 있는 민송아는 ‘이번 디자인들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한복을 입고 탄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착안했다.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민송아는 “서양의 재단을 가지고 한국의 깃만 살린 한복부터 파티에 착용해도 이상하지 않은 드레시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면서 “더고은생활한복의 컬래버레이션은 생활한복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젊은 감각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KBS2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정주리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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