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제공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뉴스타임24 = 김한솔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내년 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일자를 확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일 “BIFF는 2016년 10월 6일에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고 공식 발표하며, “내년에는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한 BIFF로 관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20회 BIFF는 열흘 동안 22만7000여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끝마쳤다.
1996년 처음 시작한 BIFF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나, 영화상영으로 인한 부산광역시와 BIFF 사무국에 대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의 기대는 크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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