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 문 우 기자】 올 초 광고모델로 2017년 CF모델상을 수상한 배우 한소희가 데뷔작으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에 합류한다.
‘다시 만난 세계’ 는 열 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 분)과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 분),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소희는 성해성의 동생 성영준(윤선우 분)의 약혼녀이자 병원장의 딸 이서원 역으로, 명품은 패션지에 소개되기 전에 먼저 입고 들고 신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굴곡 없는 인생을 살아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한소희는 첫 드라마 촬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위 스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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