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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2일 16시41분 ]

 

【뉴스타임24 = 김한솔 기자】부산국제영화제(BIFF)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이 BIFF 조직위원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BIFF 집행위원회와 부산시가 김 위원장을 추대하는 방안에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부산시의 한 고위관계자는 “현 사태를 봉합하고 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김 위원장을 추대하는 것에 영화제 측과 부산시 사이에 큰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영화제 측은 “김 위원장 추대 안에 부산시가 난색을 표하다 최근 수용하는 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부산시는 ‘공동조직위원장제 도입’안을 제시했으나 영화제 측은 이 안에 대해 거부했었다. 또한, 영화인들은 “부산시가 또 다른 카드를 내놓고 있다”며 “부산시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공동조직위원장에 앉혀 영화제를 좌지우지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산시와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선출방식을 놓고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영화제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BIFF 사태로 영화인들의 보이콧(boycott;부당한 행위에 대항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에서 조직적・집단적으로 벌이는 거부운동)으로 더욱더 어려워졌다.


부산시는 영화제 조직위원회 임원회의 추천으로 총회 승인을 거쳐 부산시장이 임명하는 방안을, 영화제 집행위 측은 상임집행위 추천으로 총회에서 승인.선출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부산국제영화제 정관을 보면 조직위원장은 개최지인 부산시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으나,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2월 조직위원장직을 민간에 넘기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원장을 사퇴해 현재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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