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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04일 19시04분 ]

【뉴스타임24 = 김한솔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일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 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영화인 비대위)’의 보이콧 투표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겠다고 발표했다.


영화인 비대위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부산시가 영화제에 직접 관여할 수 없는 제도적 독립성·자율성과 그에 걸 맞는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통과시켜 25일 회의를 갖고 개정된 정관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인 비대위 입장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7월 22일 임시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한 후, 올해 영화제 보이콧 철회를 영화인 비대위에 요청했다”면서 “철회 찬성 4개 단체, 입장 유보 1개 단체, 철회 반대 4개 단체로 결과가 나와 부산국제영화제는 비대위 9개 단체의 투표 결과를 존중하고 각 단체들의 입장을 겸허히 받아드린다”고 발표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준 비대위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이미 여러 차례 밝혔듯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것만이 남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한국영화 출품 접수마감일은 7월 29일에서 8월 8일로 연기됐고, 한국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 쟁취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한국영화인들, 부산시민들, 부산시민단체들 그리고 관객들의 애정과 염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화인 비대위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영화마케팅사협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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