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야기 = 김한솔 기자】제5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양평군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6주년 및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전거 동호회는 물론 초보자도 친구와 이웃, 가족과 함께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라이딩 축제다.
하프코스(12km)는 양수역을 출발해 신원역을 반환하며 풀코스(37km)는 양수역을 출발해 양평 문화원을 반환한다.
또한 자전거 묘기 공연(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자전거 시승체험, 자전거 정비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준비됐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에 인접한 곳에서 열려 양평군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사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양평 자전거길 홈페이지(www.ypbike.co.kr)를 통해 가능하다.
김한솔 기자｜master@sesang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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