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18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7년05월09일 15시50분 ]

 

【세상이야기 = 19대 대선특별취재팀】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전국 63.7%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과 비교해 4%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4247만9710명의 선거인 중 2705만9111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전투표율이 합산·집계된 오후 1시 이후부터 18대 대선과 이번 19대 대선 투표율 격차는 갈수록 줄어드는 모양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지난 18대 대선과 이번 대선의 투표율 차이는 10.2%포인트였으나 1시간 후인 오후 2시 격차가 7.3%포인트로 감소했다. 그러다 오후 3시 기준으로 투표율 격차는 4.4%포인트까지 줄었다.


이는 지난 4~5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6.06%로 나온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선관위도 1100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이미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오후부터는 투표율 상승폭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가 예상하는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은 80%대 안팎이다.


앞서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1107만2310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26.06%를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에서는 광주가 69.6%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전남 68.6%, 전북·세종 68.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0.2%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은 지난 18대 대선과 달리 오전부터 1시간 단위로 투표율이 집계된다. 이같은 방식은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적용됐다.


투표는 2012년 18대 대선 당시보다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3964곳에서 진행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대통령 궐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공인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한 뒤 자신의 선거인명부에 등록된 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새벽 2~3시 정도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관리 인력은 관리관과 사무원 13만3000여명, 안내도우미 등 2만5000명, 투표참관인 11만2000여명 등 총 27만여명이 투입됐다.

 


 

올려 0 내려 0
대선특별취재팀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임명 (2017-05-19 11:56:50)
대선후보들, 4.19 민주묘지 참배 (2017-04-19 12:42:26)
경기도, 양평군서 경기 동부 so...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향기요법...
여주시, ‘찾아가는 참전호국 ...
양평FC, 끈기와 열정으로 이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
함께라면! 느려도 괜찮아!...
현재접속자